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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영환 위원장 구속, 촛불정부아니라며 대정부 강경투쟁 경고국회 집회 중 난입 시도 등 공권력에 저항, 재판부 도주우려 영장
김기봉 기자  |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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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2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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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21일(금)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번에 구속된 민주노총 집행부 수장은 1995년 권영길 초대 민주노총위원장 이후 최근에 석방된 한상균 위원장에 이어 다섯번째로 구속되었다.

이날 구속된 김명환 위원장에게 영장전담판사는 "도주우려가 있어 구속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집회를 주도하면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경찰의 차단벽을 파손하고 국회 경내에 강제로 진입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한편, 민주노총은 긴급 상임집행위원회를 소집하고 강경투쟁을 예고하는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문재인 정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노총 김형석 대변인은 "민주노총의 저항을 짓밟고 노동법을 개악하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체재를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촛불정부가 아닌 노동탄압정부이며 대대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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