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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부-울-경 신공항건설 촉구 성명서 발표
박인옥 기자  |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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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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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제계, 부울경 신공항 조속 건설 촉구 공동성명 ▶ 2006년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부․울․경 경제계 한목소리 ▶ 부․울․경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광역경제권 도약을 위한 마중물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2일(수),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 경상남도 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한철수)와 공동으로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의견을 나타내며 부․울․경 신공항 조속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이 시작된 이후 부산, 울산, 경남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의 회장들이 함께 모여서 공식적으로 부․울․경 신공항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그만큼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부․울․경 지역주민의 반대의견이 높아 경제계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부․울․경 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동 성명서에서는 부․울․경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정부의 최종검증을 이끌어 내었고, 안전․환경 등 주요 부문에서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은 문제가 있는 만큼 정부의 최종검증에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제대로 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오히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김해공항의 포화수준을 감안하면 코로나 종식 이후 미래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아울러 동남권 관문공항이라는 상징적 표현 대신 지역주민이 원하는 공항을 건설하자는 의미를 담아 부․울․경 신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과도한 집중’ 보다는 ‘효율적인 분산’이 우리사회 발전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만큼 부․울․경 신공항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유사 시 인천공항을 대신하고, 부산신항과 연계하여 동남권을 동북아 복합물류거점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공항은 단순히 물자와 사람이 이동하는 공간이 아닌 경제발전을 이끌어내는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라며 “동남권에는 물류허브 구축과 산업 재도약, 그리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24시간 운영되는 안전한 공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공동 기자회견은 부․울․경 지역 언론을 초청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성명문은 3개 상의 회장이 나눠 읽은 후 참석한 언론사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태평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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